사회복지법인 행복창조에서 운영하는 구립 비단산어린이집에서는 지난 2월 21일(금), 제6회 졸업식이 따뜻한 축하 속에 진행되었습니다. 만 3세 원아 9명이 씩씩하게 졸업을 맞이하였고, 엄마와 아빠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아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해주었습니다. 그동안 함께했던 소중한 순간들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보며 추억에 잠기기도 하고, 아이들이 부모님께 들려드리는 사랑스러운 노래 선물로 감동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어진 시간에는 부모님께서 자녀를 위한 노래를 불러주시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장면들이 이어졌습니다. 짧지만 깊은 울림이 있었던 하루. 아이들도, 부모님도 서로를 향한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가슴에 담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